NAS자유
NAS 디스크 하나 죽었는데 생각보다 안 무서웠던 이야기
4베이에 RAID5로 묶어놨는데 어느 날 경고음이 삑삑 나더라고요.
솔직히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. 근데 막상 디스크 하나 빼고 새 거 꽂으니까
알아서 리빌드하고 끝났습니다. 12시간쯤 걸렸어요.
교훈은 두 개입니다.
하나, 여분 디스크는 미리 사두는 게 맞습니다. 급하게 사려니까 같은 모델이 단종됐더라고요.
둘, 리빌드 도는 동안이 제일 위험하다는 말이 진짜인 것 같습니다. 그 12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했습니다.
RAID는 백업이 아니라는 말도 이제 이해가 갑니다. 중요한 건 따로 또 받아둡니다.
